사유서와 함께 병원 진단서 제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서 회장은 6일 오후 정무위 행정실에 고열과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국감에 출석할 수 없다는 내용의 사유서를 제출했다.
서 회장은 사유서와 함께 병원 진단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번 국감에서 서 회장을 상대로 아모레퍼시픽의 가맹점 문제를 질문하려던 정무위 계획도 실현이 어렵게 됐다.
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의 로드숍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을 이유로 정무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박금재 기자 market@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