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디아체인, 블록체인 교통카드 ‘Green Card’ 출시... 베트남 최대 택시 사업자 ‘마이 린’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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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디아체인, 블록체인 교통카드 ‘Green Card’ 출시... 베트남 최대 택시 사업자 ‘마이 린’과 파트너십 체결
  • 황창영 기자
  • 승인 2020.09.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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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KAI’로 충전해 베트남 전역 1만6000대 이상 택시 사용 가능… 이달 중 출시 앞둬
카르디아체인의 블록체인 기반 선불형 교통카드 'Green Card'

베트남 기반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카르디아체인(대표 치 팜·Tri Pham)은 베트남 최대의 택시 사업자인 마이 린(Mai Linh)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했으며, 이달 중 블록체인 기반 선불형 교통카드 ‘그린카드(Green Card)’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드는 카르디아체인의 암호화폐인 ‘KAI’ 토큰으로 충전 가능하며,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과 QR코드 등을 통해 손쉽게 택시비를 결제하고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마이 린이 베트남 전역에서 운영 중인 1만 6000대 이상의 택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카르디아체인은 그린카드의 출시와 함께 KAI 토큰의 보급률과 이용률 모두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모바일 이용률과 전자상거래 성장이 가장 빠른 데다가 마이 린이 4개 주요 섬 지역을 포함해 베트남 전국 단위의 택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최초이자 유일의 택시 사업자이기 때문. 카르디아체인은 그린카드가 확보한 KAI 의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 연간 9조3000억 원 규모에서 2022년 14조31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베트남 전자결제 시장에서 빠르게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각오다.

한편, 카르디아체인은 그린카드를 비롯해 베트남 정부 및 기업과 협력해 블록체인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다낭시, 휴대폰 통신사 그룹 비엣텔 등과 손잡고 블록체인 및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LG CNS와 다낭시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해 현재 다낭시 내 블록체인 기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도 베트남축구협회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선수 관리 시스템을 추진 중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암표 거래를 방지하는 티켓 판매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치 팜 카르디아체인 대표는 “베트남 역시 한국처럼 현금 없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그린카드와 같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1억 베트남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것이 카르디아체인의 목표”라고 말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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