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태양광 모듈 탄소인증제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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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태양광 모듈 탄소인증제 1등급 획득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09.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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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직원이 태양광 모듈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 직원이 태양광 모듈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가 중견기업 최초로 태양광 모듈 탄소인증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 24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표한 탄소배출량 검증제품 현황에서 신성이엔지는 주력 제품 4종류 중에 1등급 1개, 2등급 3개를 획득했다.

산업부에서 시행한 탄소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제조 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계산해 차등화하고, 3개의 등급으로 나눈 것이다. 제품별로 획득한 등급에 따라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선) 정 입찰 때 배점을 차등 지원한다.

프랑스는 지난 2017년부터 탄소발자국 제도를 적용했으며, 유럽에서도 유사한 제도의 도입 계획을 밝히는 등 탄소 배출량이 적은 태양광 제품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국내 태양광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효과적인 육성을 위하여 탄소인증제를 시행했다. 이번 제도를 통해 태양광 모듈 장당 현재 대비 10%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총 6개 업체의 183개 태양광 모듈의 탄소배출량 점검 결과 1등급은 한화솔루션과 신성이엔지만 선정됐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1등급 제품과 함께 친환경 부자재의 사용으로 환경 오염을 예방 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 7월 전시회에서 선보인 친환경 수상태양광 모듈은 안전성과 내습력을 키웠으며, 제품 생산을 위한 공장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RE100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태양광 모듈 제조에서도 저탄소로 전환은 빨리 이뤄져야 한다”며 “저탄소 제품을 생산하고 보급하는 데 힘써 기후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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