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릭스, AI 사물인식 기술 활용한 커머스 연계 시범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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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릭스, AI 사물인식 기술 활용한 커머스 연계 시범 서비스 오픈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9.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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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식 외 사물, 장면, 감정 분석 등 영상 속 내용 분석 중심으로 연구 분야 확대
대형 OTT 서비스와 AI 얼굴인식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하는 성과도 거둬

제타미디어(대표 김욱)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인 비플릭스(BFLIX)가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영화에 나오는 음식을 인공지능(AI)이 찾아주는 커머스 연계 사물인식 서비스를 시범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제타미디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AI 안면인식 원천 기술을 활용해 딥러닝 기반의 동영상 분석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2018년 국내 최초로 비플릭스 서비스에 배우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화 추천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최근에는 대형 OTT 서비스와 AI 얼굴인식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고 납품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동영상 분석 통합 솔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저작권 R&D 사업을 지원받아 개발한 것으로 배우가 작품 속 역할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 배우 인식에 특화한 AI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배우를 쉽게 추가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다.

제타미디어는 자사 서비스인 비플릭스 외에 대형 OTT 서비스에도 AI 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하면서 보안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AI 얼굴인식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타미디어는 또한 사물인식 분야에도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물, 장면, 감정 분석 등 영상 속 내용 분석을 중심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해 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사물인식 가운데 가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으로 카테고리를 한정했다. 특히 치킨, 피자, 족발, 누들 등 배달 음식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된 기능은 PC 웹사이트에 먼저 적용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앱은 조만간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이용자 시청에 방해되지 않도록 고객 수요가 높은 음식 카테고리에만 실시간 탐지를 적용했다. 만약 실시간 탐지를 원치 않을 경우 중지할 수 있는 설정 옵션도 제공한다. 음식 외 일반 제품은 실시간 탐지가 아닌 영상 시청 중 제품 버튼을 선택적으로 눌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제타미디어 김욱 대표는 “올해는 AI 영상 얼굴인식 기술 상용화 이후 대형 OTT 서비스에 공급하는 성과를 올린 중요한 한 해”라며 “AI 얼굴인식 이외 사물인식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다른 동영상 서비스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범용적인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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