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토마스, 이벤트 페인스 밸리컵 연장전서 매킬로이-로즈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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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토마스, 이벤트 페인스 밸리컵 연장전서 매킬로이-로즈 제압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9.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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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TV 촬영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와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조가 이벤트 경기 페인스 밸리컵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조를 이겼다.

우즈와 토마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홀리스터의 페인스 밸리 골프 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매킬로이-로즈를 연장전에서 눌렀다. 

이날 경기 초반 6개홀은 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 포볼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렸다. 또 이후 6개 홀은 2인 1조가 공 한 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인 포섬 방식으로 진행됐고, 마지막 6개 홀은 싱글 매치플레이로 펼쳤다. 

초반 포볼에서는 매킬로이와 로즈 조가, 포섬은 우즈와 토마스 조가 각각 이겼다.

싱글 매치플레이에서는 토머스가 매킬로이를 3홀 남이고 2홀차로 물리쳤고, 로즈는 우즈를 1홀차로 꺾어 결국 무승부가 됐다.

연장전은 123야드 파 3홀인 19번 홀에서 볼을 홀에 더 가까이 보낸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열렸는데, 토마스의 볼이 핀에 가장 가까운 근접한 약 2.7m에 붙으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이벤트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파5홀에서 정확도나, 1온을 시키는 챌린지를 만들어 선수 이름으로 기부를 했다. 

페인브 밸리 코스는 우즈 재단이 설계를 맡았으며 미국 내에서 우즈가 설계한 첫 퍼블릭 코스다.

이벤트 대회 수익금은 페인 스튜어트 가족 재단에 기부한다.

1979년 프로에 데뷔한 스튜어트는 1989년 PGA 챔피언십, 1991년과 1999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로 1999년 라이더컵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끈 뒤 그해 42세로 비행기 사고로 숨졌다. 1957년 생인 스튜어트는 1999년 10월 25일 사망했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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