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대주' 울프, US오픈 우승 눈앞...디섐보에 2타차 선두....임성재, 공동 3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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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기대주' 울프, US오픈 우승 눈앞...디섐보에 2타차 선두....임성재, 공동 34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9.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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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20일 오후 7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매슈 울프와 캐디. 사진=USGA
매슈 울프와 캐디. 사진=USGA

스코어를 줄이기보다는 지키는 것이 어려운 윙드풋골프클럽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줄 것인가.

지난해 임성재(22)와 신인왕 경쟁을 벌였던 매슈 울프(21·미국)가 메이저대회 출전 두번만에 우승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울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ㆍ747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합계 5언더파 205타를 쳐 전날보다 6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리며 디섐보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올랐다. 

이날 울프는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 타수는 첫날 저스틴 토마스(미국)이 기록한 18홀 최저타 타이기록이다.

울프는 지난해 프로 전향 한 달 만이던 2019년 7월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3M 오픈에서 PGA 투어에서 첫 우승했다. 울프는 지난달 메이저대회 데뷔전인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했을 정도로 차세대 기대주다.

울프는 어드레스를 한 뒤 왼쪽 다리를 목표방향으로 한 차주는 듯한 독특한 스윙 동작을 하는데, 이는 조시 갠카스 코치와 14살때 부터 만나 만들어낸 '별난' 스윙 동작이다. 

장타자로 변신한 디섐보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으며 3언더파 213타로 전날과 같은 2위을 유지했다.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이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09타를 쳐 전날보다 9계단이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잰더 쇼플리(미국)이 이븐파 210타를 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랭크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211타로 전날보다 15계단이나 상승한 공동 7위에 올랐지만, 토마스는 6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214타를 쳐 전날보다 14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17위에 그쳤다.

임성재는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어 8오버파 218타를 쳐 전날보다 5계단 내려가 공동 34위로 밀려났다. 

SBS골프는 20일 오후 7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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