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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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 박종훈 기자
  • 승인 2020.09.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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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민주당 사이 소통, 정책역량 강화에 적임자 판단"
▲ 8월 17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 후보자 초청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사진 = 금융노조 제공)
▲ 8월 17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 후보자 초청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사진 = 금융노조 제공)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 위원장이 31일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박 위원장을 비롯해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

1972년생으로 부산 출신인 박 위원장은 배정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금융노조 위원장에 당선됐다.

최고위원은 집권 여당의 당직자로는 최고 의결기구(의장단과 유사)에 해당하는 지위로 의원 총회 소집 요구권, 주요 당직자 임명 의결권, 공직 후보자 의결권, 기타 주요 당무 심의 의결권 등의 권한이 부여된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금융노조에서 노동현안을 두루 책임지는 정책능력을 쌓아오신 분"이라며 "앞으로 노동과 우리당과의 소통, 정책역량 강화에 가장 적임자 판단했다"고 밝혔다.

금융노조와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는 더욱 끈끈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당 대표 선출을 앞두고 금융노조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금융노조는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민주당 지지선언을 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융노조와 한국노총 출신 인사가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사례는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수진 전 의료산업노련 위원장 등 두 차례였다.

 

박종훈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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