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나는대로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죠"...LPGA투어 월마트 3R 선두와 3타차 단독 2위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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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나는대로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죠"...LPGA투어 월마트 3R 선두와 3타차 단독 2위 김세영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8.30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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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사진=LPGA
김세영.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P&G(총상금 230만 달러)
-8월29~3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ㆍ6331야드)
-출전선수: 박인비, 대니엘 강, 김세영, 리디아 고, 최나연, 이민지, 렉시 톰슨, 이미향, 양희영, 최운정, 이미림, 전인지, 박희영, 이정은5, 브룩 헨더슨, 넬리 코다 등 156명
-JTBC골프, 31일 오전 4시45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다음은 선두와 3타차 2위 김세영(27ㆍ미래에셋)의 일문일답.

Q. 오늘도 좋은 경기를 풀어간 것 같다.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후반들어 8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한 것이 내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내일은 좀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생각이다.

Q. 오늘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았는데.
-이글을 하리하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티샷을 잘 해서 버디를 하자는 생각이었다. 마지막 홀은 충분히 2온이 가능한 홀이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세컨샷을 굉장히 쉽게 쳐서 그 다음 볼 위치가 너무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 예상보다 너무 가깝게 붙어서 선물을 받은 것 같다.

Q. 오늘 경기가 비 때문에 잠시 중단이 됐는데, 그 동안 무엇을 했나.
-원래는 긴장이 됐을 경우에 뭔가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나,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오늘같은 경우는 애들하고 얘기나 하자고 생각해서 전인지, 제니퍼 송, 로빈하고 얘기를 했다.

Q. 무슨 이야기를 하나.
-그냥 뭐.. 화장품 뭐쓰는지 그런 얘기, 속눈썹 얘기 이런 얘기를 했다. 애들이 눈썹이 올라갔다고 얘기가 나와서 나중에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겠다고 했다.

Q. 투어에서 최상의 경기를 하기 위해서 특별히 집중하는 점은.
-최상의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게 중요하다. 아무래도 몸으로 하는 경기인 만큼, 편하게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낼 수 있는 최고의 기량을 뽑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뭘 해야 하는지 그런 것에 더 집중을 많이 한다. 오히려 빼야 할 것은 빼야 한다. 채워 넣는 것 보다는 힘을 빼는 느낌이 더 많이 드는 것 같다.

Q. 경기 당일에는 어떻게 몸을 푸나.
-경기가 있는 날에는 엄청 몸을 풀지 않는다. 워밍업도 많이 하는 편은 아니고, 한 10분 정도 몸을 풀고 공을 몇 개 치는 정도다. 그날의 느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 루틴이 있다기 보다는 그날의 느낌이나 분위기를 많이 따른다. 그게 내가 치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Q. 넷플릭스를 많이 본다는 소문이 있는데, 요즘 뭘 보는지.
-넷플릭스 엄청 좋아하고 엄청 보고 싶은데, 요즘에는 '멜로가 필요해' 이런 거 본다. '베가본드'도 보고 싶었는데 늦게 봤다. 원래 작년에 나왔는데, 이제서야 보고 있다. 요즘 시간이 많아서 밀렸던 것들을 한꺼번에 보고 있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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