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호 태풍 바비에 이어 9호 태풍 마이삭이 형성돼 북상할지 긴장감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오후 9호 태풍은 아직 태풍으로 온전히 발달하진 못했지만 태풍으로 형성, 한반도로 향할 경우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8호 태풍 바비가 완전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극심한 수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 거란 우려가 모아지고 있기 때문.
현재 네티즌들은 체코기상 어플 ‘윈디’를 통해 해당 기류를 눈 여겨 보고 있다. 해당 기류는 마닐라 앞바다 부근 위치, 내달 2일쯤 태풍이 될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서이수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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