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진중권 철권토크' 영상, 공개 하루만에 50만뷰 돌파 '잇단 대박' 이유...이념·진영 탈피 '상식·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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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진중권 철권토크' 영상, 공개 하루만에 50만뷰 돌파 '잇단 대박' 이유...이념·진영 탈피 '상식·합리'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0.08.25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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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진중권 철권토크’ 유튜브 대담 2편, 23일 공개 후 하루만에 50만뷰 돌파
...1~2편, 현재 모두 60만뷰 기록, 폭발적 국민 반응
- '철권토크' 인기 끌며 안철수 및 국민의당 의원 영상도 덩달아 '주목'
- 철권토크 3편은 이번 주 주말경 공개 예정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진행하는 유튜브 대담이 잇달아 조회수 50만회를 돌파하며 대중의 반응이 폭발했다. 

'철권토크'가 인기를 끌면서 안철수 대표 및 국민의당 관련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진중권 철권토크’ 유튜브 대담(안박싱) 1편과 2편이 잇달아 조회수 50만회를 넘어서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권토크' 2편은 공개 하루만인 24일 오후 조회수 50만회를 넘어섰다. 25일 오전 7시 20분 현재 60만회에 이른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지난 17일 나온 ‘철권토크’ 1편은 나흘만에 조회수 50만회를 넘어선 데 이어 현재 조회수 60만회를 넘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3일 공개된 유튜브 대담 '철권토크' 2편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23타수 무안타, 타율 0할0푼0리"라고 비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진중권 전 교수의 '철권토크' 2편이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60만뷰에 육박했다.

정부가 23번의 부동산 정책을 내놨지만 집값을 안정시키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은 것.

진중권 전 교수는 "대통령은 당이 잘못 결정했을 때 올바른 윤리적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중요한 순간마다 대통령은 행방불명"이라며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안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의 무책임을 겨냥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조국 사태'를 재조명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권 지지세력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안철수 대표는 조국 사태에서 '조폭(조직폭력배) 문화'가 떠올랐다고 했고 진 전 교수는 조국 사태를 진영의 '승패'로 인식한다며 여권을 비판했다.

'철권토크' 1편은 현재 조회수 60만회를 돌파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지난 2월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했고, 국민의당이 진행하는‘온(ON) 국민 공부방’ 1차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안철수 대표는 진중권 전 교수에 대해 “나와 생각은 다르지만 진정한 민주주의자였기에 많이 응원했다”고 말했다.

'철권토크' 3편은 이번 주말경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철권토크' 대담은 진행자로 최단비 변호사(전 안철수 캠프 대변인)가 나선 것도 이채롭다.

'철권토크' 대담 영상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이념·진영 논리에 빠지지 않고 상식과 합리에 기반해 국민들에게 공감을 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네티즌들은 "바른 말 했다"는 평가가 다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철권토크'가 인기를 끌면서 안철수 대표 및 국민의당 관련 영상도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철수 대표가 지난 20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한 '문 대통령, 방역 이용한 삼류정치 중단하라' 영상은 현재 조회수 13만회에 이른다. 또 안 대표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말한 '문 정부, 방역전투 한창인데 의사 뒤에서 짱돌 던져' 영상은 11시간만에 9만회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진중권 전 교수(좌)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대표의 과거 영상을 살펴보면 5개월 전에 공개된 <슬기로운 격리 생활-안철수 대표의 자가격리 최초 공개>가 조회수 13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는 10만회 이상 영상이 찾기 힘든 점에서 최근 안철수 대표의  발언이 유튜브에서 인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철권토크'의 인기에 힘입어 이태규 의원, 권은희 의원 등 국민의당 관련 영상도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권 의원의 나흘 전 시사포커스 영상은 조회수 26만회를 넘어섰다.

국민의당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언택트 시대가 자리매김하고 있어 유튜브를 비롯 영상 홍보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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