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상반기 매출 3.9조원·영업익 3524억원 달성
상태바
대우조선해양, 상반기 매출 3.9조원·영업익 3524억원 달성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0.08.15 0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상반기 매출액 3조 9239억원, 영업이익 3524억원, 당기순이익 2940억원
-  부채비율 감소로 재무상황 개선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14일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 3조9239억원, 영업이익 3524억원, 당기순이익 29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4조2225억원에서 7.1% 줄었고, 영업이익은 10.7%, 당기순익은 13.7% 각각 감소했다. 

대우조선해양 상반기 경영실적 [자료=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 활동 등을 통해 상반기에 인도된 선박과 해양제품에서 이익을 확보해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최근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 증가분에 대한 충당금 설정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이익률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선박 발주 감소 등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을 감안하면 상반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특히 전년말 대비 603억원의 차입금 포함 전체 부채가 4025억원이 줄어 부채비율도 전년말 200.3%에서 175.8%로 낮아져 재무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선박 수주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제반 경영환경 요소 고려시 하반기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책을 세움과 동시에 적극적인 수주활동으로 일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 카타르, 모잠비크, 러시아 등지에서 LNG운반선 대량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의철 기자  re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