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골프 최강자들과 필드 위의 대결을 경험할 수 있는 ‘PGA 투어 2K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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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골프 최강자들과 필드 위의 대결을 경험할 수 있는 ‘PGA 투어 2K21’ 
  • 김형근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08.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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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2K의 ‘PGA 투어 2K21’은 미국 프로 골프 투어인 PGA 투어의 공식 라이센스 게임으로, ‘골프 클럽(The Golf Club)’ 시리즈로 유명한 HB 스튜디오(HB Studios) 에서 개발한 최신작이다. 

‘PGA 투어 2K21’은 골프 게임을 다시 메인스트림으로 이끌겠다는 목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PGA 투어의 라이선스를 갖춘 게임인 만큼 투어에 활용되는 유명 코스들은 물론 게임의 표지 모델인 저스틴 토마스를 비롯해 12명의 프로 선수가 스캔을 통해 사실적으로 재현되어 있다. 

게임의 핵심 모드라 할 수 있는 커리어 모드는 유저가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한 뒤 Q-스쿨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를 통해 커리어를 쌓으며 보다 높은 대회를 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후에는 PGA 투어로 진출, 게임에 등장하는 여러 실제 프로 골퍼들과 대결을 거치며 라이벌 관계를 이어갈 수 있으며, PGA 투어 최고 대회인 ‘페덱스컵’의 챔피언 자리를 노리게 된다. 

게임 플레이는 초보자에서 전설까지 총 6가지 난이도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 난이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 시스템이 적용되어 설정의 변경을 통해 자신만의 커스텀 난이도를 설정하고 꾸준한 도전을 통해 경험치를 쌓고 보다 높은 곳을 노릴 수 있다. 또한 유저의 플레이를 돕기 위해 유저의 스윙의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할 부분을 알려주는 ‘샷 피드백’, 가장 안전한 선택지를 제안하는 ‘샷 제안’, 튜토리얼에 더해 다양한 플레이에 관련된 팁을 제시하는 ‘트레이닝 시스템’ 등이 준비되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보조 시스템을 하나씩 수동으로 돌리는 것을 통해 실력이 향상됨을 체감할 수 있다. 

자신의 캐릭터를 멋지게 꾸며 다른 유저들에게 자랑하는 것 역시 ‘PGA 투어 2K21’이 가진 또 하나의 재미 요소다. 이 게임에는 라이선스 브랜드의 의류와 장비 등에 수백 가지 맞춤 설정 옵션이 제공되며, 게임 진행을 통해 얻는 재화로 구입하거나 게임 플레이 중 레벨 진행, 경쟁자 보상 또는 스폰서 보상 등을 통해 잠금을 해제하고 그 종류를 늘려갈 수 있다. 특히 이 게임만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디자인의 제품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이를 획득하며 자신의 실력을 주변에 뽐낼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신만의 코스를 디자인해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기능과, 캐주얼한 대결 모드, 그리고 여러 친구들을 모아 클럽하우스를 운영하는 온라인 소사이어티 등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즐거움을 ‘PGA 투어 2K21’ 게임 플레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PGA 투어 2K21’은 골프라는 장르를 사실적으로 구현하려다보니 다양한 시스템이 등장하며 그만큼 처음 느껴지는 체감 난이도는 여느 캐주얼 스타일의 골프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이 때문에 익숙해질 때 까지 조금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반복되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기능들을 익히고 숙련도를 높인다면 그만큼 골프라는 스포츠가 가진 재미와 경쟁에 대한 재미, 그리고 최고의 자리를 노리는 치열한 대결이 주는 긴장감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김형근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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