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코로나19에도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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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코로나19에도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지속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08.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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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함께하는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의 자원봉사자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맹그로브 묘목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지난 7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함께하는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의 자원봉사자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맹그로브 묘목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그린밸런스 2030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베트남 짜빈성(省)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코로나19에도 계속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7월부터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와 함께 베트남 짜빈성 맹그로브숲 일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해왔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지구온난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코로나19에도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지속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과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는 짜빈성 정부의 지원으로 현지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맹그로브 묘목 식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를 감안해 소규모 그룹으로 묘목을 심고 있다.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는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월, 베트남 국영석유기업인 PVEP(PetroVietnam Exploration and Production Corporation), SNP(Saigon Newport Corporation), UNEP(UN환경계획) 한국협회, 하노이 국립대학교 등과 함께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기위해 출범한 단체다.

지난 7일(현지시간)에도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맹그로브 묘목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이 주도하는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는 지난 7월 이후 지금까지 6헥타르(ha) 면적에 맹그로브 묘목을 심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와 함께 30ha에 걸쳐 18만 그루 이상의 맹그로브를 심을 계획이다. 더 나아가 미얀마에서도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그린밸런스 2030의 일환으로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밸런스 2030은 SK이노베이션이 기존 사업의 환경 부정 영향을 줄이고, 친환경 사업 모델 개발로 환경에 미치는 부정 영향을 0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부터 베트남 짜빈성(省) 지역에서 시작한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총 40ha 면적에 약 16만여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맹그로브 묘목을 심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 가이드를 준수하며 소규모 그룹을 편성해 꾸준히 식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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