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분기 당기순이익 4486억원···전년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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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분기 당기순이익 4486억원···전년比 45%↑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0.08.13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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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 기준 2분기 당기순이익 4486억원,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 6월말 기준 자산 317.8조원, RBC비율 337%로 업계 최고 수준 유지
삼성생명 본사 사옥

 

삼성생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3093억원 대비 4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보험계약 유지율 및 손해율 개선에 따른 보험이익 증가와 2분기 주식시장 안정화로 변액보증준비금 손익이 회복된 결과다.

반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작년 상반기(7566억원)대비 10.3% 감소한 6785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2분기 3028억원으로 전년 동기(3655억원) 대비 17% 감소했으며,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도 전년 동기(6636억원) 대비 5.9% 줄어든 624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금리하락과 함께 대면 영업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마케팅 등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한편, 6월말 기준 삼성생명의 총자산은 317.8조원,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RBC비율은 337%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2분기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으나, 보유계약관리, 경영효율 개선,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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