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 청소년과 국내입양활성화 위해 7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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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세점협회, 청소년과 국내입양활성화 위해 7천만원 지원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6.12.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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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세점협회(이사장 김도열)가 23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이용흥)를 통해 총 26명의 청소년에게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초·중학생 18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3명이다. 초·중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전달식에서 김도열 이사장은 “면세업계의 작은 정성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2010년 처음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매년 25명 내외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총 4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협회는 사회공헌 활동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기존 7천만원 수준이었던 사회공헌 관련 내년도 예산을 1억원으로 증액했으며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면세점협회는 2004년 한국면세점 업계의 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의 진흥과 외화획득 및 고용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서 면세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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