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8기 옴부즈맨 3명 위촉...고충 처리·방위사업 투명성 향상 노력
상태바
방사청, 8기 옴부즈맨 3명 위촉...고충 처리·방위사업 투명성 향상 노력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0.08.10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위사업청은 10일 방위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옴부즈만'으로 안장근, 김종은, 유한범 3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방사청 옴부즈만은 방위사업법 제6조에 따라 독립적인 민원조사 권한을 보장받으며, 방위력 개선사업 등 방위사업청의 업무 추진과정에서 잘못된 관행이나 불합리한 제도 등을 발굴해 시정 또는 개선되도록 방위사업청장에게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옴부즈만은 감사 분야, 방위사업 관련 지식, 투명성 분야 활동실적, 학식과 덕망 등을 다각적 심사를 통해 감우회 소속 안장근 위원(前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방우회 소속 김종은 위원(前 방위사업청 공직감사담당관), 한국투명성기구 소속 유한범 위원(제7기 옴부즈만) 등 법률, 감사, 투명성 분야 전문가 3명으로 선발됐다고 이날 밝혔다. 

앞으로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될 옴부즈만은 이날 방사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객관적 민원처리를 통한 국민고충 해결뿐만 아니라 방위사업의 투명성 향상과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자 역할까지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조직 내부의 관행으로 고착화돼 우리가 미처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옴부즈만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방위사업의 투명성 향상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임기를 만료한 제7기 옴부즈만(이수성, 하영주, 유한범)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2년간 총 55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으며 특히, 성능 시험검사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방 규격 개선을 권고하는 등 19건에 대해 시정 요구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방위사업청 로고. [이미지=방사청=연합뉴스]
방위사업청 로고. [이미지=방사청=연합뉴스]

 

김의철 기자  re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