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문 대통령, 청와대 참모진 '인적 쇄신'...정무수석 최재성·민정수석 김종호·시민사회수석 김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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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문 대통령, 청와대 참모진 '인적 쇄신'...정무수석 최재성·민정수석 김종호·시민사회수석 김제남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0.08.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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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정무수석에 4선의 최재성 전 의원을 임명하고 노영민 비서실장이 유임하는 등 청와대 참모진 일부 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조원 민정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 6명은 지난 7일 부동산 등 종합적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들 중 김조원 수석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3명에 대한 사의를 선별적으로 수용했다. 

하지만 강 대변인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인사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노 비서실장은 일단 유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왼쪽)을,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가운데)을 내정했다. 또 시민사회수석에는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 비서관을 내정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왼쪽), 신임 민정수석에는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가운데), 시민사회수석은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 비서관이 각각 내정됐다 [사진 연합뉴스]

최 신임 민정수석은 지난 4·15총선 당시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미래통합당 배현진 의원에게 져 낙마했다.

민정수석에는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시민사회수석에는 김제남 현 기후환경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같은 내용의 수석비서관 교체 인사를 발표했다. 신임 비서관들은 8월 11일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최 정무수석에 대해 “시민운동을 하다 정계에 입문해 여당 대변인, 사무총장 등을 두루 거친 4선 의원 출신”이라며 “정무적 역량뿐 아니라 추진력과 기획력이 남다르다. 야당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협치 복원 및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감사원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초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재직하며 인사 검증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김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는 “오랜 시민사회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강 대변인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인사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노 비서실장은 일단 유임된 것이라는 관측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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