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모리카와, 102회 PGA 챔피언십 우승...김시우 공동 13위, 우즈 공동 3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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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 102회 PGA 챔피언십 우승...김시우 공동 13위, 우즈 공동 37위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8.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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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 사진=PGA(게티이미지)
콜린 모리카와. 사진=PGA(게티이미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콜린 모리카와(23·미국). 지난해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경영학 전공)을 졸업한 모리카와는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첫 출전해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모리카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0ㆍ7229야드)에서 열린 제102회 PGA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에서 무려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쳐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결정타는 16번홀(파4·336야드)였다. 티샷을 페이드볼로 1온을 시킨 뒤 1.5m '천금의 이글'을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콜린 모리카와는 PGA투어 통산 3승을 올렸다. 프로데뷔해인 2019년 배러쿠다 챔피언십에 이어 올 시즌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했고, 이번 PGA 챔피언십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00년만에 메이저 대회 3연패에 도전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이날 4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77타를 쳐 전날보다 25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29위로 추락했다.

한국의 김시우(25·CJ대한통운)는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는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79타를 쳐 전날보다 22계단이 올라 공동 37위에 랭크됐다.

이날 후반들어 6명이 한때 10언더파로 공동선두를 형성하다가 콜린 모리카와가 14번홀에서 칩샷 버디를 챙기며 균형을 깬데 이어 16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챔피언조가 끝나기도 전에 우승쐐기를 박았다.   

이날 11번홀(파3)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얻은 안병훈(29·CJ대한통운)은 6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쳐 공동 22위로 껑충 뛰었다.

강성훈(33·CJ대한통은)은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10오버파 290타를 쳐 79명 중 꼴찌로 마감했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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