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 강, 짜릿한 역전승으로 2주연속 우승...LPGA투어 마라톤...리디아 고 4타차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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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강, 짜릿한 역전승으로 2주연속 우승...LPGA투어 마라톤...리디아 고 4타차 역전패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8.10 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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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엘 강. 사진=LPGA
대니엘 강. 사진=LPGA

대니엘 강(27·한국명 강효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역전승으로 2주 연속 우승했다.

4타차 선두로 우승을 눈앞에 뒀던 리디아 고(23ㆍ한국명 고보경)는 아쉽게 공동 2위에 그쳤다.

결정은 18번홀(파5)에서 일어났다. 리디아 고가 그린주변에서 네번째 어프로치 샷한 볼이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범해 1타차로 역전당했다.

17번홀(파5)에서 샷 이글을 기록한 이민지(24ㆍ호주)는 13언더파 271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대니엘 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ㆍ6555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총상근 170만 달러)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쳐 공동 2위 리디아 고, 조디 에워트 섀도프(잉글랜드)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대니엘 강은 지난주 5개월만에 재개된 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데 이어 다시 우승컵을 안았다.

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2년 4개월만에 우승을 LPGA투어 16승을 노린 리디아 고는 17번홀, 18번홀에서 뼈아픈 어프로치 샷으로 우승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추격하던 다니엘 강은 후반들어 다시 1타를 줄이며 스코어를 15언더파로 만들었다. 대니엘 강은 17, 18번홀에서 파로 잘 마무리했다.  

한국선수 중에는 신지은(28·한화큐셀)이 6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20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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