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골프노트]디섐보, 드라이버 부러지는 '황당사건'...PGA 챔피언십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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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골프노트]디섐보, 드라이버 부러지는 '황당사건'...PGA 챔피언십 첫날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8.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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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가 부러진 브라이슨 디섑보의 드라이버. 사진=JTBC골프채널 TV 촬영 

경기 중에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사건의 주인공은 최근 몸무게와 근력을 늘려 장타자로 변신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 파크(파70ㆍ7234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첫날 경기. 7번홀(파4·347야드)에서 티샷을 한 디섐보의 드라이버 샤프트가 부러진 것. 

이날 티샷을 할 때 까지 드라이버는 멀쩡했다. 샷을 하고 나서 티를 주으려고 살짝 헤드를 땅에 대는 순간 헤드의 네크 부분이 부저져 버린 것이다. 

고의성이 없어 디섑보는 경기위원에서 설명하고 드라이버 교체를 했다. 마침 8번홀이 파3홀이어서 드라이버가 필요없어 다행이었다. 만약 고의적으로 드라이버가 망가졌다면 디섐보는 드라이버 없이 나머지홀을 치를 뻔 했다.

디섐보는 거리를 늘리려고 샤트트 길이도 48인치로 맞췄다.

7번홀까지 디섐보는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골라냈다. 드라이버 교체후 디섐보는 9번홀(파4)에서 장타력에 힘입어 버디를 골라내 3언더파로 9개홀을 마쳤다. 디섐보는 리키 파울러(미국), 애덤 스콧(호주)와 한조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브라이슨 디샘보의 다운스윙. 사진=JTBC골프채널 TV 촬영
7번홀 브라이슨 디샘보의 다운스윙. 사진=JTBC골프채널 TV 촬영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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