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예술을 통해 나만의 경쟁력을 갖자"...예술을 통한 성장기 20대 9명 사례모음 '예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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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예술을 통해 나만의 경쟁력을 갖자"...예술을 통한 성장기 20대 9명 사례모음 '예술교육'
  • 한익재 기자
  • 승인 2020.08.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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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온라인박물관을 활용한 모두를 위한 예술교육

우울한 코로나19의 세상에서 온라인 문화예술은 전 세계인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감상을 넘어 참여하고 즐기며 건강하고 값진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주는 모두를 위한 예술은 참으로 중요하다. 최근 ‘모두를 위한 예술교육’은 나를 찾고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성교육으로 주목 받는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움을 제시하는 창의성교육의 일환으로 더욱 중시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속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이현민 교수가 온라인 박물관을 활용한 20대의 예술교육 성장기를 담아 '예술교육, 뭉크도 빛나게 잡스도 반하게'(도서출판 새빛)를 출간했다.

이 책은 온라인 박물관을 활용하며 예술교육을 통해 평범한 9명의 20대 청춘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고민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20대의 다양하고 풍부한 상상력과 영감으로 세상을 만드는 생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저자의 논문 두 편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현민 교수는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있다.

New artistic generation 20대를 통해 보는 예술을 즐기며 참여하는 생각의 탄생

 

이 책에서 이현민 교수는 Selfie/selfie 20대, Together 20대와 Creator 20대를 소개하고 있다. 셀피(selfie: SNS에 셀카 공개)를 통한 ‘나를 보여주며 나를 찾아가는 20대’, 시각장애인 전시나 서번트 증후군 작가 그림 기획으로 ‘불안하고 경쟁하지만 배려, 소통하며 함께하는 20대’와 그림을 보고 ‘상상하며 세상을 창조하는 20대’의 모습을 통해 예술교육의 가치를 조명한다.

Selfie/selfie 20대에서, 경희대 이정연 학생은 ‘자기 고백의 시대, 자화상에 관하여’ 고대 가면을 소개하고 자화상의 기원부터 중세, 근대, 현대까지 다양한 자화상을 소개하며 오늘날 셀카 공개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있다. ‘당신의 휴대폰에 있는 그 사진들의 모습은 과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맞는 것인가? 우리는 자신의 상황과 의도에 맞게 씌여진 사람들의 가면들 즉 자화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현재도 자화상은 수없이 그려지고 있는 중이다(본문 41~42 중)’며 예술과 함께 사고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박채림(경희대, 언론정보학과 2학년)은 사진찍기와 SNS 소통에 익숙한 세대답게 ‘시선이 닿은 곳을 따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Together 20대에서, 정래욱(경희대학교)은 결핵을 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염병에 관한 그림들’을 소개하며 흑사병과 인간, 가족애 등에 화두를 던지고 있다. 김민지(경희대 한국화과 4학년)는 뭉크의 절규 그림을 소개하며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미술의 힘을 소개하였다. 김다선(경희대 행정학과 2학년)은 티치아노와 르느와르의 작품을 소개하며 문화예술의 풍요 속에서 소외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를 기획하였다. 서혜린(경희대 경영학과 3학년)은 서번트 증후군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위한 의류업체 창업이라는 계획으로 세상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Creator 20대에서, 윤서정(경희대 회계세무학과 4학년)은 어릴 적부터 보던 해리 포터 영화 속에서 미술 작품을 찾아보며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모습을 소개하였다. 한연화(경희대 수학과 16학번 졸업)는 ‘르네상스 속 21세기 여성패션’에서 의식 흐름대로 온라인 미술관을 탐색하며 패션에 대한 호기심과 갈증을 콘텐츠로 남겼다. 이달예(경희대 컨벤션경영 4학년)는 전 세계 온라인 미술관을 관람하고 또 수업을 통해 터득한 ‘예술을 존재의 매개로 바라보는 시각’을 활용한 ‘위대한 글자, 한글 영원하라’는 소설과 기획서를 전하며 예술교육으로 발산적 사고의 창의성이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 이현민 교수는 “예술교육이 뭉크처럼 아픈 사람도 건강하게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잡스처럼 기술발전의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과 변화를 세상에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대뿐만 아니라 청소년, 학부모, 예술교육과 문화활동을 고민하는 현장 분들에게 좋은 참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 책의 저자인 이현민 교수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로 한국교양기초교육원 대학교양기초교육 컨설턴트, 한국정보기술전략혁신학회 SW응용연구센터 센터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정책본부 청소년노동인권 교재-교안 통합개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로 선정된 '스티브 잡스가 반한 피카소'가 있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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