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주가 폭등시킨 '던파모바일', 이렇게 나온다...한국 2021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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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 주가 폭등시킨 '던파모바일', 이렇게 나온다...한국 2021년 출시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08.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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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모바일의 출시가 8월 12일로 다가온 가운데, 3일 외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26% 이상 폭등했다. 그런데 주가가 오른 것은 넥슨이 아닌 넥슨지티의 주식이다. 국내에서는 일본의 넥슨 주식을 사기가 힘들기 때문에 항상 관련사인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주가에 넥슨의 호재가 반영되고 있다. 하지만 넥슨지티의 작년 영업이익률은 -95%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주시해야 할 부분. 정작 3일 일본의 넥슨 주가는 3% 정도 오르는데 그쳤다. 

'던파 모바일' 게임 자체에 대한 기대감은 최고다. 중국에서 네오플과 텐센트가 공동으로 개발중이다. 사전등록만 5천만을 넘기면서 7천만에 해당하는 배틀그라운드 못지 않은 기대감이 부풀었다. 2019년 12월 30일 예약 시작 이후 141일만에 4천만을 돌파했다. 3일 현재 약 6천만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듯 중국 공식 프로모션 행사는 대륙급 스케일을 보여줬다. 서비스사인 텐센트는 강물 위로 베이모스가 돌아다니고, 하늘성이 그려지는 등 초특급 스케일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 나타난 던전앤파이터의 게임 캐릭터들은 몸이 커졌고, 더욱 슬림해졌다. PC와 비교해도 거의 차이가 없을 그래픽, 오히려 PC 던파보다 더 좋아보이는 그래픽에 국내 사용자들도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그리고 이용자 편의와 세밀한 조작을 위해 스킬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스킬 아이콘의 크기도 바꿀 수 있고, 연계스킬의 십자, 방향까지 설정할 수 있는 등 스킬 UI에 많은 공을 들였다. 영상을 본 사용자들은 "너무 잘 만들었네. 저거 가지고 실패하기도 힘들겠다"는 의견도 있고, "스킬창 너무 복잡하고 많다. 간소화시켰으면...", "자동사냥 없으면 극혐일듯" 등의 지적이 나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중국 선 출시 이후 한국은 2021년 예정이며, 일본등 해외 출시 일정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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