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마스, 역전승으로 '21억 잭팟'...WGC-페덱스, 켑카 2연패 좌절...안병훈 공동 12위 추락
상태바
저스틴 토마스, 역전승으로 '21억 잭팟'...WGC-페덱스, 켑카 2연패 좌절...안병훈 공동 12위 추락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8.03 0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스틴 토마스.
저스틴 토마스. 사진=PGA

저스틴 토마스(미국)이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50만달러)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토마스가 3타차로 우승해 손에 상금은 174만5000달러(약 21억 3367만원 )이다.

토마스가 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즈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파70ㆍ727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쳐 공동 2위 브룩스 켑카(미국), 대니얼 버거(미국)와 톰 루이스(잉글랜드), 필 미켈슨(미국)을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토마스는 2019-2020 시즌 CJ컵, 센트리 토너먼트 챔피언스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승(3승)을 올리면서 PGA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분위기 반전은 4개홀을 남겨 놓고 벌어졌다.

토마스가 켑카의 대회 2연패에 제동을 걸었다. 15, 16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켑카를 앞섰다. 그런데 켑카가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희망의 불씨를 살려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뿐. 18번홀(파4)에서 우드를 잡고 티샷한 볼이 왼쪽 해저드쪽으로 밀려나며 승부가 결정됐다.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단독 2위로 놓쳤다.

단독 2위로 우승경쟁에 합류했던 안병훈(29)은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쳐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임성재(22)는 공동 3언더파 277타로 공동 35위, 강성훈(33)은2언더파 278타로 공동 44위로 밀려났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