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온] "몬스터 말고 일본!" 안중근을 만난다...'MazM: 페치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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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온] "몬스터 말고 일본!" 안중근을 만난다...'MazM: 페치카' 출시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07.31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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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몬스터만 두들기다 일본이라는 새로운 적을 맞이하는 시간. 

개발사 자라나는씨앗의 신작 'MazM: 페치카'가 출시됐다. 

게임 속에서 최재형도 만나고 안중근도 만나는 인디 게임 중 하나지만, 인디스러움이 덜한, 깔끔한 그래픽에 부드러운 움직임을 자랑하는, 출시전부터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영화 같은 스토리게임이다. 퀘스트를 통해 맵을 이동하면서 스토리를 몸소 경험하는 게임이다. 러시아 극동 극동지역을 배경으로한 대서사시를 드라마 연출로 전달하고 있다. 

시작은 서로를 '동지'라 부르는 독립운동가를 총으로 쏘는 반전으로 시작한다. 오래전 스토리를 따라가는 RPG처럼 내용이 쏙쏙 들어온다. 하지만 연재 방식이라 한꺼번에 정주행을 하려는 사용자라면 답답할 수도 있겠다. 게임은 스토리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역사적 사실도 잡학상식으로 알려주는 기능성 게임이기도 하다. 

이 작품이 추구하는 것은 훌륭한 스토리를 게임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는 것이다. 인상깊은 책이나, 영화, 뮤지컬을 보고 난 뒤 남는 여운 처럼 깊은 감동을 줄 수 있을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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