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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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 개최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07.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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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31일 오전 10시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분산에너지 중심의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부제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발표한 뒤 관련 업계 등 관심 있는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집중식 전력 생산·공급 방식의 사회적 갈등과 리스크 관리의 취약성 등으로 분산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 낮은 수도권 지역의 전력자급률과 증가하는 분산에너지의 기존 시스템·인프라와 통합문제 해결을 위한 분산에너지의 역할이 강조되는 추세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연말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으로 ▲분산에너지 우대책 마련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기존 계통과의 통합문제 해소 ▲지역별 에너지 자립 강화 ▲에너지 신시장·신사업 창출을 중심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박종배 건국대 교수를 비롯한 분산에너지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3개) 이후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증가하는 분산에너지와 기존 시스템·인프라와의 통합을 위한,전력시장·계통운영 개선방향에 대해 박종배 교수가 발표한다.

이창호 전기연구원 박사는 분산편익에 따른 보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도 아직 미비한 분산편익 지원 방안, 손성용 가천대 교수는 분산에너지를 통합관리하고 계통안정의 의무를 부담하는 한국형 가상발전소(VPP) 제도의 도입 방안에 대해 다룬다.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는 다양한 분산형 자원을 정보통신기술(ICT)를 이용해 통합제어하고 하나의 발전기처럼 운영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이어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 의견을 수렴한다.

산업부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연말에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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