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IBT에 사전등록...'바람' 잡는 '뮤아크엔젤'급 주가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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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R2M', IBT에 사전등록...'바람' 잡는 '뮤아크엔젤'급 주가 호재?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07.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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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R2M'의 사내 테스트(IBT, Internal Beta Test)가 29일 시작됐다. 출시가 다가왔다는 얘기다. 웹젠은 지난 4월 14일 전작 '뮤아크엔젤'의 사내테스트를 시작했고, 5월 27일 출시했다. 한달 13일 정도 걸린 셈이다. 이 자료를 토대로 R2M의 출시일을 추정하면 9월 1일이다. 많은 앱들이 목요일 출시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보다 빠른 8월 27일이나 나 9월 3일이 될 확률도 있다. 7월 30일부터 사전등록도 들어간다. 출시 준비가 시작된 것. 

그렇다면 과연 R2M은 '뮤아크엔젤'만큼의 저력을 지닌 타이틀일까? 아래는 사측이 제공한 자료다. 

‘R2M’은 웹젠이 직접 개발/출시해 현재까지 14년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PCMMORPG ‘R2(Reign of Revolution)’를 기반으로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MMORPG다. 2006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회원 수 73만, 누적 게임이용 15억 시간을 기록하는 등 ‘뮤(MU)’시리즈와 함께 웹젠을 대표하는 흥행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웹젠은 원작인 ‘R2’의 게임 슬로건인 ‘No Rules, Just Power!’에 걸맞은 ‘힘과 전투’ 중심의 콘텐츠를 모바일플랫폼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R2M’을 개발해 왔다. ‘R2’의 대표적인 특징이자 가장 중요한 콘텐츠인 동시다발 공성/스팟 점령시스템과 전투모드, PvP(Player versus Player)모드 등 주요 게임 요소들은 모바일게임 환경을 고려해 최적화했다. 

'R2'와 웹젠의 대표작 '뮤온라인'을 비교하면 당연이 인지도면에서는 R2가 밀린다. 하지만 식상할 정도로 많이 나온 '뮤' IP 게임에 비해 R2 IP를 사용한 게임은 흔치 않다. 희소성 있는 타이틀인 만큼 '리니지' 다음은 아닐지라도 최근 나와서 인기를 끄는  '뮤아크엔젤'이나 '라그나로크 오리진'급이 될 가능성은 있는 타이틀이다. 물론, 뮤아크엔젤과 같이 대륙에서 만들어야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시장에 깔린 인식이다. 

자료=구글 트렌드

R2와 뮤온라인을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 포털 PC게임 일간검색어 순위에서는 R2가 75위, 뮤온라인이 325위로 R2가 앞선다. 763위의 뮤이그니션보다 앞선다. 

구글 트렌드에서는 R2가 38, 뮤가 40 정도로 비슷하게 나왔고, 웹방문자수 체크 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 게임 DAU를 가늠할 수 있는 웹 페이지 트래픽에서는 뮤온라인의 월 방문자수가 7.6만, R2가 13만으로 R2가 약 2배 가까이 많았다. 몇몇 지표로 볼 때 R2는 결코 나쁘지 않는 인지도를 가진 셈이다. 

자료=웹시밀러
자료=웹시밀러

가장 높이 바라볼 수 있는 매출은 '바람의 나라:연'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바람의 나라:연이 리니지2M은 넘었지만 리니지M은 넘기란 쉽지 않기 때문. 과연 '바람'을 잡고 '뮤아크엔젤' 만큼의 호재가 될지, 웹젠의 신작 'R2M'의 출시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뮤아크엔젤은 구글 매출 4위를 기록 중이고, 웹젠의 주가는 2일 뮤 IP 전민기적 내자 판호 소식에 폭등했고, 최근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달 대비 35%가 오른 31,650원에 거래중이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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