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범이 양아치 죽인 사건이다"…장대호 결국 영구 격리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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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이 양아치 죽인 사건이다"…장대호 결국 영구 격리 처분
  • 서수민 기자
  • 승인 2020.07.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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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 캡처
사진=JTBC 뉴스 캡처

'한강 몸통 시신 살인 사건' 장대호(39)가 결국 사형을 면했다.

29일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시에 대한 상고심 선고 기일을 진행해 장대호의 혐의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장대호는 지난해 8월 서울 구로구 소재 자신이 근무하던 모텔에서 30대 투숙객을 둔기로 가격해 살해한 뒤 흉기로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대호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자수했으나 반성의 기미는 없었다. 그는 자신의 범행에 대해 "이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대호는 "유족에게 용서를 구할 생각도 없고 합의할 생각도 없다"면서 "사형도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장대호의 주장을 일각에서는 피해자가 조선족 출신임을 언급하며 동조하는 비뚤어진 목소리도 나오면서 조선족 혐오에 대한 공론이 일기도 했다.

서수민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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