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고화질 사진 공개...3개 카메라·심도 센서 등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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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고화질 사진 공개...3개 카메라·심도 센서 등 탑재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0.07.2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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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5일 언팩 행사에서 신제품 공개
- 예약판매는 8월7일부터 13일까지…사전개통은 14일부터

삼성전자가 8월 5일 언팩에서 공개 예정인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 울트라’로 추정되는 사진이 등장했다.

24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91모바일스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고화질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미스틱 화이트 색상 외에도 블랙, 브론즈 등 3가지 색상의 신제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후면은 갤럭시S20 울트라와 마찬가지로 직사각형의 카메라 모듈 안에 렌즈 3개가 세로로 배치됐고 플래시 아래 심도 센서가 탑재됐다.

외신에 공개된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고화질 사진

3개 카메라는 1억8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망원 렌즈로 구성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 카메라 옆에 100배 줌을 뜻하는 '100X'라는 표시가 없는 것을 보면 갤럭시S20 울트라에서 100배 줌을 지원했던 것과 달리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50배 줌'까지만 지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스틱 화이트 모델의 경우 카메라 모듈 부분은 은색인 점이 눈에 띈다.

한편 갤럭시노트20 일반 모델은 그린, 그레이, 브론즈 3색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마감 부분이 휜 '엣지' 대신 평평한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을 것이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을 갤럭시폴드2 등과 함께 8월 5일 온라인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국내 이통3사는 갤럭시노트20 일반 모델의 가격을 119만9000원, 울트라 모델의 가격을 145만2000원으로 정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노트10보다 약 5만원 낮은 가격이다. 

예약판매는 8월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사전개통은 14일부터 가능하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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