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 확대개최 결정...건설안전과 스마트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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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 확대개최 결정...건설안전과 스마트 융합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0.07.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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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안전 신제품・신기술 참가 및 스마트 융합형 기술 조명 위해 규모 3배 확대 및 스마트안전기술관 운영 추진
- 스마트글래스 이용한 첨단 온라인 도슨트 투어로 해외바이어 홍보 병행
- 철저한 코로나 19 방역대책 수립...4단계 방역체계 구축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차 총괄수석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석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K-CON SAFETY EXPO 2020)'가 확대 개최된다.

건설기술진흥법 개정과 건설안전특별법 추진 등의 건설안전 이슈들을 집중조명하며 참가업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확대개최를 결정했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COVID-19) 확산과 관련해 많은 박람회들이 축소·취소되는 상황에서 참가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이례적인 결정으로 건설안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설기술진흥법으로 대형건설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트건설 특별관과 작년 대비 대폭 확대된 안전보건 공단의 패트롤점검반 사업과 관련된 건설현장안전 특별관이 조성된다.

또한 이천화재사고와 건설안전특별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설현장 화재안전특별관 등 건설안전과 관련된 이슈들을 집중 주목하는 특별관을 조성하고, AI, IoT, 로봇기술등 첨단기술과 융합된 안전기술을 소개하는 스마트안전 특별관을 신규 런칭해 산업현장안전을 고민하는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 융합형 스타트업 및 신사업 진출기업의 판로를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하면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및 비즈니스프로그램의 참여가 가능해 대기업·주요건설사·공공발주처 등의 주요 바이어 대상 대면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동시개최 예정이었던 안전산업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됨에 따라,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기업도 안전산업박람회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안전산업 혁신기술구매상담회’ 및 ‘화상구매상담회’에 참여가 가능하다.

구매력 있는 대기업·주요건설사·공사·공단과의 네트워킹 접점을 찾는 기업이라면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시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주요건설사 안전담당자와 건설안전 기술사 등 업계 전문가를 바이어로 만날 수 있는 ‘건설안전 구매상담회‘가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되어, 참가업체들의 실효성있는 마케팅 채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안전 관계자·VIP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슨트 투어는 좀 더 다양한 대상에게 참가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시회 관계자는 전했다. 

그리고, 금년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를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바이어들을 위해, 언택트기술을 도입한 박람회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첨단 스마트글라스를 이용한 국내 최초 온라인 도슨트 투어를 진행해, 참여기업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글라스를 착용한 가이드의 해설로 해외 바이어에게 실시간 방송을 통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시회에서 호응이 높았던 100대 건설사안전부서장회의, 건설안전학회세미나, 건설가설협회세미나 등 관련컨퍼런스를 올해에도 동시개최하고, 건설안전리더간담회 개최를 통해 참가사와 건설안전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0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코로나19에 대한 참가 기업과 참관객의 안전제고 및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시장 4단계 방역 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1단계로 유증상자의 전시장 출입 제한을 위한 1차 체온 측정 및 모든 출입자들의 전자출입명부 작성으로 방문자 출입정보를 전수 기록한다.

2단계로는 등록데스크 운영을 통한 행사장 출입자 신원을 파악, 3단계 전시홀 출입구에서는 통제전담 인력 배치, 2차 체온 측정 등을 통해 전시홀 입구를 출입통제한다. 4단계는 전시장 내 참가기업 및 방문객 접촉 최소화를 위해 마스크·비닐장갑 착용 의무화, 부스 4m 거리 유지, 보건순찰 전담제 등이 운영된다.

이러한 킨텍스의 4단계 방역 체계는 지난 7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방역우수사례로 소개한 바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UFI(국제전시협회)에서 발간한 'GOOD PRACTICE GUIDANCE Re-Opening Business Events'에서 모범사례로 소개될 만큼 우수한 방역으로 인정받았다. 실제로, 지난 5월1일부터 이달 12일 까지 27만명이 킨텍스를 방문했으나 2차감염이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엔텍(안전용품), 삼화페인트(재난대비건축재), 디케이서비스(시스템비계), 한국종합주식회사(고소작업대), 나눔테크(건설현장용 제세동기)등 건설 안전의 기반을 담당하는 업체는 물론, 지에스아이엘•삼일씨티에스(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한림기술•이편한자동화기술•노버스메이(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엔젤스윙(드론데이터 솔루션) 등 스마트 건설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열리는 '제5회 안전산업박람회 2019'에 설치된 이수시스템 부스. [사진 이수그룹]
지난해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열리는 '제5회 안전산업박람회 2019'에 설치된 이수시스템 부스. [사진=이수그룹]

 

김의철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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