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KPGA 솔라고 첫날 버디만 11개 61타...22점으로 김민규 3점차 제치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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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KPGA 솔라고 첫날 버디만 11개 61타...22점으로 김민규 3점차 제치고 단독 선두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7.16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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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경기진행
-JTBC골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이창우.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이창우. 사진=KPGA 민수용 포토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모디파이드(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첫날 경기에서는 이창우(27)가 신바람을 일으켰다. 

2주 연속 최연소 우승을 노리는 김주형(18ㆍCJ대한통운)은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16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ㆍ7263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세 번째 대회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대회 1라운드.

이창우스는 보기없이 버디만 11개 골라내 11언더파 61타를 쳐 22득점으로 19점을 얻은 지난주 준우승한 김민규(21)를 3점차로 제치고 1위에 나섰다.

이창우는 2013년 국가대표시절 동부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날 이창우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지난주 KPGA 군산CC에서 우승한 김주형은 이날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주고 받으며 4점밖에 챙기지 못하며 80위권으로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이 대회는 기존 대회 방식과는 다른 '모디파이드 스테이블포드(modified stableford)'로 진행한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치러지는 것은 사상 최초다. 4라운드 동안 전체 스코어를 합산해 승부를 가리는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이 아닌 4라운드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택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게 된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특히 변형된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스코어에 따라 포인트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다. 출전 선수들은 아무리 파를 해도 점수를 얻을 수 없으므로 버디 이상을 노려 많은 포인트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파3홀로 조성된 4개홀 모두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4번홀은 드루벨트에서 제공하는 올 드루 콜렉션이 걸려있고 8번홀은 레인지엑스 시스템 풀세트, 12번홀은 LG전자 시그니처 가전제품 4종(냉장고, TV, 세탁기, 와인셀러), 16번홀은 제네시스 차량이 홀인원 부상이다.

이번 대회도 지난주 KPGA 군산CC 오픈 처럼 구자철 회장이 사재를 털어 마련한 대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4일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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