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하락장에서는 '하방'이 터진다....저가주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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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하락장에서는 '하방'이 터진다....저가주 '빨간불'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07.16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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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세인 가운데, 게임주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12시 10분 현재 게임 테마주를 견인했던 넷마블은 1.58%, 엔씨소프트는 4.09%, 펄어비스는 3.24%, 컴투스는 1.05%의 하락세를 보이며 탑10 기업이 전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반대로 상승세를 기록중인 곳도 있다. 엔터메이트가 5.60%, 네스엠이 4.51%, 썸에이지가 3.11%, 와이제이엠게임즈가 1.79% 등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엔터메이트는 전체 장의 하락세가 시작된 15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이틀 연속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860원였던 주가가 1020원까지 올랐다. 

엔터메이트 주가
엔터메이트 주가

모바일게임을 주로 서비스하는 네스엠(구 신스타임즈)의 주식도 1800원대에서 최고 2000원대로 이틀 연속 상승중이고, 액션스퀘어는 완만한 하락세를 기록하다 16일 들어 다시 상승하는 분위기다. 

이들은 10만원대가 넘는 넷마블, 엔씨, 컴투스, 펄어비스의 주식과 달리 1만원대 이하인 경우가 많고, 1천원대 이하의 주식도 포함된 저가주에 해당한다. 하락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이 계속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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