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의 미래는?"..LG 라이카 듀얼렌즈 '화웨이 P9'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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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의 미래는?"..LG 라이카 듀얼렌즈 '화웨이 P9' 개봉기
  • 오태훈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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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9 언박싱

오늘은 필자에게도 조금 특별한 스마트폰의 개봉기라고 할 수 있다. 화웨이 폰을 쓰는 것은 수년 만인 것 같다. 화웨이에서 만드는 스마트폰이 전세계 시장 점유율 3위의 업체로 중국 내수 시장외에도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근 약진을 거급하고 있는 메이저 제조사다. 

 

스마트폰으로는 오버스펙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카(Leica)의 듀얼 렌즈를 써서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높았던 제품이었다. 개봉 결과 화웨이 P9 오버스펙이 아니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되어버렸다. 

풀메탈 유니바디의 1.7mm로 얇은 이너 베젤과 콤팩트한 디자인은 화웨이 P9의 멋진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기린 955프로세서와 1200 만화소의 라이카 인증 듀얼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3,000mAh의 배터리와 3GB 램(32GB Storage), 4GB 램(64GB storage)로 상당히 고사양으로 나왔다. 

서두에 말한것 것처럼 P9의 특장점은 '라이카의 기술을 인증 받은 듀얼 렌즈를 탑재했다는 것이 강점이다. 기본이 4:3 비율로 아이폰과 같은 비율로 사진이 찍힌다. 나노 유심과 함께 외장 메모리를 넣을 수 있어서 용량의 확장이 가능하다. 1.7mm의 두께  메탈 바디이지만 상당히 가볍다.  

 #OO은 화웨이 P9의 글로벌 캠페인 용 해시태그다. 인스타그램에서 '#OO'으로 검색하면 화웨이 P9으로 찍은 사진들을 검색할 수 있다.  OO는 듀얼 렌즈를 상징한다고 한다. 유플러스 전용으로 나온 두개의 눈을 가진 라이카 듀얼 렌즈로 무장했다는 점이 기억에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  

특히 라이카 렌즈를 이용하여 블로거가 제품 사진을 찍어도 무난하게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 것 같다.  

오태훈 IT칼럼니스트  ovip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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