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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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박종훈 기자
  • 승인 2020.07.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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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부병원, 대상 수상
사진 = 안전보건공단 제공
사진 = 안전보건공단 제공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2020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었다.

최근 서비스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조직적으로 요구된 감정을 표현할 것이 요구되는 ‘감정노동’이 증가하여, 2018년 산업안전보건법에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조처’가 사업자 의무사항으로 추가·시행됐다.

법 제26조의2 (고객의 폭언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조치) 시행에 따라 사업주는 고객응대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발표하고 전파하는 자리로, 서류심사부터 치열한 경합으로 선정된 5개 사업장이 참가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은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된다’는 주제로 발표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수상했다. 

‘모두가 믿을 수 있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 만들기’를 모토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근로자 마음 건강 캠페인, 근로자 스트레스 돌봄 사업 등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를 포함한 강조주간의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 행사로 진행했다. 

현장 영상은 공단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기타 행사 관련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로 인해 감정노동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확대 및 근로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조성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종훈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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