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스윙어' 최호성, KPGA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첫날 9언더파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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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어' 최호성, KPGA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첫날 9언더파 돌풍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7.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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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최호성.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낚시꾼 스윙어' 최호성(47)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훨훨 날았다.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 골프앤리조트 미르코스(파72ㆍ7245야드)에서 7월 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경기. 

오전조에서 경기를 가진 최호성이 9언더파 63타를 쳐 이창우(27)와 이정훈(22)을 1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최호성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최호성은 시작하자마자 천금의 이글을 잡아낸데 이어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13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한 최호성은 14, 16, 18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챙기며 스코어를 줄였다. 후반든어 2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낸 최호성은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창우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고, 이정훈은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냈다.

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동메달 리스트 '루키' 장승보(24)는 장타를 주무기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2016년과 2017년 연달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최진호(36), 이성호(33)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최진호는 버디만 7개 잡아냈고, 이성호는 이글 1개, 버디 5개를 기록했다.

12번홀(파3)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안은 이동민(35)이 6언더파 66타를 쳐 이동하(38)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대회가 열리는 아라미르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오후에 접어들면서 바람의 영향으로 오전조와 같은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출전선수가 156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수가 줄어들면서 조금이라도 많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 대회조직위원회는 이와 같이 결정했다. 이번 대회 이후에 열리는 KPGA 군산CC 오픈과 KPGA 오픈도 나란히 1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하게 된다.

JTBC골프는 2일 오전 11시부터 4일간 생중계 한다.

1R 오전조 선수들의 스코어
1R 오전조 선수들의 스코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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