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병상으로 재탄생한 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병동은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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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병상으로 재탄생한 이대목동병원, 감염병 특화 병동은 증설
  • 정종오 기자
  • 승인 2020.07.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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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실을 기본으로 운영

이대목동병원이 700병상 규모 병원으로 재탄생했다.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감염병 특화 병동을 증설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병동개선 공사를 모두 마치고 1일 오후 2시 ‘병동 리뉴얼과 신규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새롭게 단장된 병동은 쾌적한 환경조성과 함께 감염위험 최소화, 환자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병동개선 공사를 통해 리모델링이 완료된 병동은 4~8층과 11~12층이다. 별관동 3층에는 새롭게 35병상 규모의 38병동을 증설됐다. 38병동의 경우 병동 전체가 음압유지가 가능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감염병 특화 병동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시설 기준 강화를 통해 음압격리실, 처치실, 세척실 등 시설 개선은 물론 지하에 있던 국가 검진실을 이용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2층으로 확장 이전하는 등 환자 편의를 강화했다.

새롭게 탄생한 이대목동병원은 기준병실 4인실을 기본으로 운영된다. 병실은 개인별 수납장과 병실 내 화장실이 마련됐다. 환자 안전을 위해 안전바를 설치하는 등 환자 안전과 보호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병실 슬라이딩 도어 손끼임 방지, 안전 스토핑 장치, 천정등 눈부심 방지 등을 통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 하는 최상의 의료 환경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병동개선 공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한 이대목동병원은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의료계의 '고품질 병동 리모델링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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