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1일부터 국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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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1일부터 국내 공급
  • 서창완 기자
  • 승인 2020.07.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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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약대상자 선정 기준과 투약량. [자료=질병관리본부]
투약대상자 선정 기준과 투약량. [자료=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국내에 공급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공급하기로 했다.

렘데시비르의 도입물량 등에 대해서는 길리어드사와 계약조건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한다.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해야 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할 때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해 투약 대상자를 결정한다.

렘데시비르는 미 길리어드사이언스사가 에볼라 치료제 목적으로 개발한 약품이다. 미 국립보건연구원(NIH) 주도의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기간·사망률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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