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장비주, 최고 언택트 수혜 주목···하나금투, 7월 이후 랠리 가능성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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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장비주, 최고 언택트 수혜 주목···하나금투, 7월 이후 랠리 가능성 대비해야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0.06.30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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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영향으로 트래픽 폭증에 따른 네크워크 장비 투자 급증 예고
- 하나금융투자,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종 Top pick으로 KMW, 다산네트워크 제시
5G 마크[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트래픽 폭증으로 네트워크 장비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최고의 언택트 수혜주로 5G 네크워크장비주가 주목받고 있다.

30일 하나금투의 김홍식 연구위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큰 특징은 트래픽이 폭증하고 있다는 점이다"며 "국내 4월 게임트래픽이 전년대비 94% 증가했고 1~4월 스마트폰 방송 시청 시간이 전년 대비 23% 늘어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고 지적했다.

이에 "과거 20년 동안 트래픽 증가는 항상 네트워크 장비 투자를 가져왔다며 최고의 언택트 수혜주는 5G 네트워크장비주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짚어볼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위원에 따르면 향후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종은 수출로 인해 실적, 주가가 결정될 공산이 크다며 6월들어 분위기 반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수출이 본격 성장하는 추세이고 일본 통신 4개사로의 수출이 서서히 시작되는 양상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 인도, 호주, 유럽에선 아직 나온 결과물은 없지만 일부 업체들을 중심으로 수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며, 항상 그렇지만 확인하고 매수하면 늦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미국, 인도 시장까지 열린다면 장비사들의 사상 최고치 실적 달성은 보장각서나 다름없다는 점을 생각해볼 시점이라고 평했다.

투자 전략상 현 시점에서는 삼성전자 밴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력인 일본, 미국, 인도 시장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미 친미 성향인 이들 국가들은 중국 장비 배제 방침을 밝혔으며, 삼성·노키아·에릭슨이 물량을 나눠 가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RFHIC, KMW, 서진시스템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특히 하나금융투자에서는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종 Top pick으로 KMW와 다산네트워크를 제시한다며, 이는 올해 2~4분기 실적 흐름, 2021년 이익 전망, 수출 성과, 트래픽 증가에 따른 국내외 수혜 정도, 매출처 다변화, 글로벌 경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RFHIC와 쏠리드 역시 좀 더 길게 보면 투자 유망하다고 추가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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