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캐시백·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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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캐시백·할인 혜택 제공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0.06.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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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여신금융협회]
[자료=여신금융협회]

 

카드업계가 정부의 소비진작 노력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동참한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KB국민·NH농협 등 9개 카드사는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을 위해 총 72건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대형마트‧백화점‧가전업종 이용 시 할인 또는 캐시백 및 무이자할부 기간을 확대 제공한다.

또한 중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온라인 판로 제공 및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온라인 카드이용이 증가하는 경향을 반영해 온라인업종 카드 결제 시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숙박‧외식업종 분야 지원을 위해 경품‧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카드사가 이번 동행세일 행사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업종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동행세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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