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조달청장은 3일 대전 동구 신안동 일대에서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 청장과 조달청 봉사단 '아름다운 사람들' 소속 직원 25명과 대전 연탄 은행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14가구에 연탄 4200장을 전달했다.
정 청장은 연탄 나르기 봉사 외에 성금 170만 원과 물품 등 200만 원 상당을 대전 연탄 은행에 기탁했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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