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파워',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 예상..."아이폰·에어팟·애플워치 충전 한번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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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파워',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 예상..."아이폰·에어팟·애플워치 충전 한번에 가능"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0.06.20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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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1 바이오닉 칩셋 탑재로 과열 문제 해소…가격은 250달러 전망
6월 애플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공개 예상

애플의 무선 충전패드 '에어 파워(Air Power)'가 오는 22일 개막하는 애플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이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등 여러 기기를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매트 '에어파워'(AirPower)를 다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 제품 사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IT미디어 지디넷은 "애플이 WWDC 개막 기조연설에서 에어 파워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전문 채널 '프론트페이지테크'를 운영 중인 존 프로서(John Prosser)는 이날 에어 파워로 보이는 충전패드 사진 2장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존 프로서는 아이폰SE와 신형 맥북프로 출시 등의 정보를 예측하는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애플 리커(leaker)로 통한다.

IT전문 유명 트위터리안인 존 프로서가 공개한 '에어파워' 사진 

존 프로서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애플 워치(Apple Watch)와 애플의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AirPods)이 하나의 무선충전패드에서 동시에 충전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존 프로서는 "사람들은 C68(에어 파워 개발 코드명)의 더 나은 그림을 원했다"며 "현재의 프로토타입이 애플 워치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였지만, 이제는 잘 작동한다"고 전했다.

존 프로서는 출시 시기에 대해 지난 4월 에어파워의 컨셉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올해 4분기나 내년 1분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격은 250달러(약 30만2000원)로 전망했다.

지디넷은 "존 프로서는 애플이 과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어 파워에 A11 프로세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며 "사진이 맞다면 애플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2017년 9월 아이폰X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에서 무선 충전 패드인 에어파워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지난해 애플은 에어파워 개발 계획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계획의 취소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어파워 내부의 과열 문제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었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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