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게임사 탑15 2020년 하반기 기상도(7)-더블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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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사 탑15 2020년 하반기 기상도(7)-더블유게임즈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20.06.19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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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유게임즈 소개
- 2020년 상반기 분석(기업이슈/출시작)
- 2020년 하반기 출시예정 타이틀 분석
- 2020년 하반기 종합전망

 

◇ 더블유게임즈 소개

더블유게임즈는 2012년 4월 온라인 게임 및 개발 서비스를 주사업 목적으로 어퓨굿소프트(afewgoodsoft)를 설립, 2013년 8월 더블유게임즈로 상호를 변경했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역에 있으며, 소셜카지노게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가 있다. 2017년 당시 회사 덩치의 두 배에 달하는 이 회사를 약 1조에 인수했다. 이는 게임업계 탑5에 들 정도의 빅딜로 꼽힌다. 그 아래 손자사인 더블다이아몬드LLC와 더블다운 인터랙티브LLC, 더블에이트게임즈의 3개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자회사인 DDI는 7월 1일 나스닥에 상장한다. 

 

◇ 2020년 상반기 분석(기업이슈/출시작)

더블유게임즈의 상반기 실적은 주가가 잘 말해주고 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올해 3월 더블유게임즈의 주가는 3만500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은 2배가 넘는 7만원대다.  

더블유게임즈의 1분기 실적은 1375억 원에 영업이익 384억 을 달성했다. 전년도 동기 실적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이다. 시장 점유율은 줄고 있다. 2018년 8.5%에서 2020년 7.6%로 줄었다. 하지만 매출은 오히려 매년 더 늘고 있다. 1분기 기준 PC게임의 매출은 29%, 모바일게임의 매출은 71%로 모바일의 비율이 높다. 

아울러 더블유카지노, 더블다운카지노 등 주요 게임 매출 순위가 4월 대비 5월 소폭 상승했다. 증권사에서는 저마다 소셜 카지노의 높은 리텐션을 감안, 2분기 매출액이 전기 대비 21.5%가 상승할 것이며, 자회사인 DDI의 나스닥 상장을 이유로 들어 주가가 상승을 것으로 내다봤다. 

◇ 2020년 하반기 이슈 분석

하반기도 코로나19 이슈가 계속될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의 사용사가 많은 북미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3월 중순 이후부터다. 이때부터 또 다시 코로나19가 악화되시 시작한 현재까지의 매출이 모두 2분기에 반영될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사 게임의 4월 일평균 매출이 1분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반기 또 하나의 이슈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의 상장이다. 자회사가 어떤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서 더블유게임즈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 DDI의 나스닥 상장은 더블유게임즈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이베스트주자증권은 DDI의 상장으로 인해 지분율은 100%에서 57.3%로 줄어들지만 글로벌 피어 평균 멀티플을 적용할 경우 가치평가 108%(주가 13만 3689원)의 상승 효과가 나나탈 것으로 봤다. 다만 사이플레이(Siplay) 멀티플을 적용할 경우의 주가는 74,450이 될 것으로 봤다. 

한편 가장 큰 경쟁사로 꼽히는 플레이티카(Playtika)가 하반기 자회사인 DDI와 같은 거래소인 나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빅피시게임 피소건도 눈여겨볼 사건이다. 지난 5월 25일(현지 시간) 호주 소셜 카지노게임 업체 아리스토크랫이 자회사 빅피시게임즈 피소건과 관련, 유저와 합의 의사를 발표했다는 내용이 언론에 실렸다. 빅피시게임즈의 게임을 즐기던 사용자들이 손실금 반환 청구 소송을 한 것. 하지만 워싱턴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1심 진행전 사전 심의에서 원고측 쟁점을 모두 기각했다.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여기는 분위기다. 

◇ 2020년 하반기 종합전망

시장 점유율이 줄고 있다는 점과 동종 게임사의 피소 사건이 신경 쓰인다. 하지만 오히려 매출은 늘고 코로나19와 자회사 상장이라는 호재가 남아 있으며, 피소건도 어느정도 해결됐다는 점에서 더블유게임즈의 하반기 전망은 상당히 밝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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