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 소상공인 대안금융 역할 강화···선정산(SCF)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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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 소상공인 대안금융 역할 강화···선정산(SCF) 서비스 확대
  • 박종훈 기자
  • 승인 2020.06.0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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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플랫폼 3곳과 고객 이전 계약
사진 = 데일리펀딩 제공
사진 = 데일리펀딩 제공

 

종합P2P금융사 데일리펀딩이 9일 자사 선정산(SCF) 플랫폼인 ‘데일리페이’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타 선정산 플랫폼과 고객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플랫폼은 ‘프리페이’와 ‘얼리페이’ 그리고 ‘노웨이트’ 총 3곳이다. 

데일리펀딩은 이번 계약을 통해 타 플랫폼의 고객들을 흡수한다. 

해당 기업은 기존 선정산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한 것.

더 많은 온라인몰 판매자에게 기존 서비스보다 더 낮은 수수료와 빠른 심사 및 지급 시스템을 제공해 대안금융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페이는 업계 최저 수준인 하루 0.03%의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타사 서비스에 비해 25% 낮은 수준이다. 

데일리페이에서 5000만원의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월 수수료가 기존 6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데일리펀딩은 이번 고객 이전을 통해 연간 약 2억원 수준의 금용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도 편리해진다. 

데일리페이는 지난 3월 위메프와 기술 제휴를 체결해 선정산 신청과 심사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등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온라인몰 판매자는 데일리페이에서 24시간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고 심사 및 지급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펀딩은 더 많은 소상공인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용 데일리펀딩 공동대표는 “선정산 서비스 추가 인수나 온라인몰 제휴 확대와 같은 서비스 확장 방안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선정산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대안금융 상품을 확대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 취지에 적합한 종합P2P금융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정산 서비스는 최장 70일이 걸리는 온라인 쇼핑몰 정산기한을 앞당겨 신청 당일 온라인 판매자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데일리페이와 같이 P2P금융사가 운영하는 선정산 서비스는 1금융권의 선정산 대출상품과 달리 신용등급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품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허들을 낮추는 대안금융의 한 영역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훈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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