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홍란-오지현-김세영 날고, 최혜진 뛰고, 이정은6 걷고, 고진영 기고...KLPGA투어 롯데칸타타 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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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선-홍란-오지현-김세영 날고, 최혜진 뛰고, 이정은6 걷고, 고진영 기고...KLPGA투어 롯데칸타타 3R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6.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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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선.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한진선.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무관'의 한진선(23ㆍBC카드)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할 것인가. 

한진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000만원) '무빙데이'에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수립한 홍란(34ㆍ삼천리)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전날 2라운드에서는 김세영(27ㆍ미래에셋)과 김소이(26ㆍPNS창호)가 코스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62타는 지난 2018년 이 대회 우승자 조정민(26ㆍ문영그룹)이 2라운드에서 기록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선두경쟁을 벌이던 김세영(27ㆍ미래에셋)은 '벙커'에 발목이 잡혀 공동 4위에 밀려났지만 역전우승이 가능한 사정권에 들어 있다.

6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37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한진선은 2타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홍란은 무려 10타를 줄이며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경쟁을 다투게 됐다. 홍란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10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통산 4승의 홍란은 올해 16년차로 최장기간 연속 시드 유지와 최다 경기 출장인 319경기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15번홀까지 4타를 줄이며 16언더파로 공동선두를 만들었던 김세영은 16번홀(파4)에서 티샷이 왼쪽 벙커에 낙하. 클럽선택이 실수였다. 세컨드 샷은 탈출하지 못하고 벙커에 다시 기어들어 왔다. 4번만에 올린 볼은 아쉽게도 1m도 안되는 더블보기 퍼트마저 홀이 외면했다. '악몽의 트리플 보기'였다.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김효주(25ㆍ롯데)와 함께 공동 4위를 형성했다.

'대세' 최혜진(21ㆍ롯데)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6타를 줄인 박민지(22ㆍNH투자증권)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지난 E1 채리티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소영(23ㆍ롯데)은 11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8위,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현경(20ㆍ한국토지신탁)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5위, 이정은6(24ㆍ대방건설)은 8언더파 208타를 쳐 전날보가 19위 상승한 공동 19위로 랭크됐다.

고진영(25)은 1타를 잃어 2언더파 214타로 전날보다 6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61위에 그쳤다.

SBS골프는 7일 오전 11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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