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오경은, 아쉬운 컷탈락이지만 홀인원으로 6000만원 상당의 기아차 'THE K9' 행운...롯데칸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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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오경은, 아쉬운 컷탈락이지만 홀인원으로 6000만원 상당의 기아차 'THE K9' 행운...롯데칸타타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6.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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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한 오경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홀인원한 오경은.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비록 컷오프는 당했지만 홀인원으로 6000만원 상당의 행운을 안은 주인공은 '루키' 오경은(20ㆍPNS창호).

5일 제주 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2라운드.

2라운드에서 10번 홀부터 출발한 오경은은 인코스 첫 번째 파3 14번홀(155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5M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로 빨려들어가면서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잡아내며 기아차 'THE K9'를 받았다.

오경은은 지난 2018년 10월 KLPGA에 입회하고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다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3위를 올라 이번 시즌 루키로서 정규투어에 합류했다.

오경은은 “아마추어 때 홀인원을 네 번 했고 이번이 내 골프 인생 다섯 번째의 홀인원이다. 정규투어에 올라와 처음 기록한 홀인원인데 부상까지 있어 정말 기쁘다”면서 “루키로서 잘 하고 싶고 신인상의 목표를 세웠지만 초반에 적응을 잘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 아쉬운 결과가 나왔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루키 오경은’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오경은은 이날 2타를 줄였지만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85위에 올라 컷 탈락했다.

기아자동차 THE K9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통산 아홉 번째다. 기아차는 2011년 KLPGA와 마케팅 파트너십으로 체결한 KLPGA 공식자동차 홀인원 스폰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홀인원을 해 THE K9을 부상으로 받은 선수는 2014년 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김민선5(25ㆍ한국토지신탁), 2015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의 정희원(29), 2016년 제6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의 오지현(24ㆍKB금융그룹), 2017년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의 안송이(30ㆍKB금융그룹), 2018년 제12회 S-OIL 챔피언십의 박소혜(23ㆍ나이키),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의 유승연(26) 그리고 지난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이선화(34)다.

가장 최근에 홀인원과 함께 THE K9를 가져간 선수는 코로나19 사태이후 지난 5월 전 세계 골프 투어 최초로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김초희(28ㆍSY그룹)다.

이번 홀인원의 경품인 초대형 고급 세단 THE K9 차량을 출시한 기아자동차는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2012년 이후 9년간 주최해 여자프로골프투어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KLPGA 공식자동차 홀인원 스폰서로서 정규투어에서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KLPGA투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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