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연락처'앱 오늘부터 신규 가입 중단…12월31일자로 7년 만에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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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연락처'앱 오늘부터 신규 가입 중단…12월31일자로 7년 만에 서비스 종료
  • 박근우 기자
  • 승인 2020.06.01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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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앱에 로그인한 후 연락처 백업해야
- T전화 앱은 서비스 계속 유지

SK텔레콤의 연락처 관리 앱 'T연락처'가 출시 7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연락처는 오늘(1일)부터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12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2013년 처음 나온 이 앱은 실시간 연락처 백업 및 동기화, 중복 연락처 정리, T114 검색, 스팸 번호 검색 등 기능을 제공했다. 

SK텔레콤 측은 "비슷한 서비스가 많은 상황이라 소비자 혼동도 있었고 실제 사용률이 높지 않았다"며 "안드로이드나 iOS 보안 수준이 높아지며 권한이 줄어든 것도 이유"라고 전했다.

기존 가입자는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앱에 로그인한 다음 연락처 복사(백업)를 할 수 있다.

휴대전화가 바뀌어도 자동으로 연락처를 관리해주는 앱으로 주목받았던 T연락처의 현재 사용자 규모는 T연락처 가입자의 16%선으로 파악된다.

가입자 중 휴면계정만 35%인데다 지속적으로 가입자 및 실사용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은 T연락처 서비스 종료에 따른 관련 데이터는 개인정보 관련 법령에 따라 모두 폐기할 예정이다.

T전화는 T연락처 서비스 종료와는 무관하게 계속 유지된다. T연락처와 T전화는 별개의 앱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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