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일탈 방지 위해 규정 강화 개정
상태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일탈 방지 위해 규정 강화 개정
  • 김의철 전문기자
  • 승인 2020.05.29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가대표 선발·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 음주운전 관련 내용 강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최근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일탈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훈련기강과 관련제도를 정비해 엄정대응할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탈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을 개정해 국가대표 및 트레이너, 경기임원 결격 사유를 보완·강화할 예정이라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해당 규정이 개정되면 음주운전 등과 관련한 행위로 5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500만원 미만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국가대표 선수단으로 뛸 수 없게 된다.

또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도 징계 대상에 음주운전, 음주소란행위, 불법도박과 관련된 비위 행위를 신설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징계기준도 중징계 이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음주, 도박에 관한 징계 기준을 세분화하면 단체별로 달리 적용돼왔던 징계 수위가 일원화되면 그 동안 낮은 징계 수위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종목단체 의견수렴 후, 다음달 5일 제46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 7월 1일 제47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추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개정된 규정을 시행하게 된다.

대한체육회. [이미지=대한체육회]

 

김의철 전문기자  defenc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