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기술원, 국내 식품연구소 최초로 美 친환경 'LEED'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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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기술원, 국내 식품연구소 최초로 美 친환경 'LEED' 인증 획득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0.05.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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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단독부지에 400억원 들여 첨단 R&D센터 준공
업계 최초 LEED GOLD 인증 획득... 에너지 및 물 사용 절감에서 높은 평가 받아
풀무원의 새첨단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이 국내 식품 연구소 최초로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풀무원의 새첨단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이 국내 식품 연구소 최초로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풀무원의 새첨단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이 국내 식품 연구소로는 최초로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를 획득하고 글로벌 로하스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풀무원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단독부지에 신축한 풀무원기술원이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풀무원기술원이 받은 LEED 골드는 LEED 신축건물 인증 가운데 가장 최신 버전인 V4에서 플래티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풀무원의 LEED 골드 획득은 대한민국 식품연구소 최초이자, 비식품분야를 포함해 국내 R&D센터가 취득한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한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제정한 세계 3대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다. 국내에선 롯데월드타워, 남산스퀘어, 강남 파이낸스 센터 등 156개 건물이 LEED인증을 받았다. R&D센터 중에는 한국타이어, 코오롱 등이 인증을 획득했다.
 
건축물에 있어 풀무원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 취득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로하스아카데미’ 연수원의 독일 ‘패시브협회(PHI, Passive House Institute)’ 인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풀무원은 '한국 유기농의 아버지'인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이어받아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기업'으로 진화 발전시켜 왔으며, 지구환경과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조화로운 삶을 위해 이번 식품연구소를 친환경 건축물로 신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풀무원 연구소는 창립 초창기인 1985년 풀무원식품 연구개발실로 출발해 1999년 서울 연세대 연세공학원으로 이전한 후 20년간 운영해 오다 작년 12월 충북 청주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첨단 R&D센터를 완공하고 새 출발했다.

풀무원은 오송으로 이전함에 따라 오송 지역의 뛰어난 인프라, 교통접근성과 함께 연구 효율을 높이고 생산, 물류본부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로 글로벌 로하스기업을 지향하는 풀무원 연구개발의 중심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공된 새 R&D센터는 2018년 9월에 착공, 총 투자비 40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2446m2(약 3765평)에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작년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약 200여명의 연구인력이 상주해 있다. 오송으로 입주를 시작하면서 식품안전과 품질관리 조직을 강화하고, 친환경 건축물 관리를 위한 전문 조직을 신설했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 첨단 R&D센터를 풀무원의 로하스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하게 됐다”며 “최고의 연구 환경을 발판으로 삼아 소비자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기여하는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연구기술 경쟁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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