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올해 첫 LNG-FRSU 1척· 4100억원 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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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올해 첫 LNG-FRSU 1척· 4100억원 규모 수주
  • 김의철 전문기자
  • 승인 2020.05.2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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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FRSU 1척 4100억원 규모 수주 성공...올해 국내 첫 LNG선박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FRSU. [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처음으로 LNG 관련 선박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아메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3억4000만달러(약 4100억원) 규모 초대형 부유식 LNG 저장 재기화 선박(FSRU) 1척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LNG-FSRU는 육상터미널 건설 등 대규모 설비투자 없이 LNG를 공급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9%에 해당하며 인도 시기는 2023년 6월30일까지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7억2000만달러 가량을 수주하면서 금년 수주 목표 72억달러의 10%를 달성했다. 

당초 올해 국내 조선3사는 LNG운반선과 LNG추진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대기물량이 워낙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량 수주를 예상했다. 하지만 코로나19(COVID-19)여파로 수주부진을 면치못했다. 실제로 이번 대우조선해양의 LNG-FRSU 수주는 LNG 관련 선박으로는 올해 조선3사의 첫 수주다. 

더구나 중국 후동중화조선이 중국의 막대한 LNG수요를 앞세워 지난달 카타르에서 16척의 LNG운반선 슬롯을 예약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LNG관련 기술에서 독보적이라고 자평해왔던 국내 조선업계는 긴장이 고조됐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번 수주 성공이 향후 연이은 LNG관련 선박 수주에 성공할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의철 전문기자  def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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