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4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22회 ‘2016 삼성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삼성 사회공헌 비전인 ‘Happy Together, 다 함께 행복산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단체, 개인 총 3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상자는 1,2차 내부심사 후, 사회복지계 전문가로 이뤄진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만원에서 5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개인 수상자에게는 인사 가점이 부여된다.

자원봉사팀상은 삼성전자 '스마트엔젤봉사팀','뭄바이 다이섹 봉사팀'이 받았고, 자원봉사자 상은 삼성카드 이명진 과장, 삼성 SDI 김경태 차장, 삼성중공업 김상현 과장이 수상했다. 프로그램상은 삼성전기 '헬로우!샘(SEM) 오케스트라'가 장애 아동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으로 수상했고, 파트너상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