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보다 마지막까지 집중할 것"...3타차 단독선두에 나선 임희정...KLPGA 챔피언십 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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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보다 마지막까지 집중할 것"...3타차 단독선두에 나선 임희정...KLPGA 챔피언십 3R
  •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 승인 2020.05.16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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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임희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우승상금 2억2000만원)
-14-17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 숲길코스(파72ㆍ6540야드)
-출전선수: 박성현, 김세영, 이정은6, 김효주, 이보미, 안선주, 신지애, 최혜진, 이다연, 조아연, 장하나, 박결 등 150명 출전
-2라운드 예선 102명, 3라운드 예선 70명 최종일 진출(2번의 컷오프)
-150명 모두 상금 배분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최종일 경기 오전 10시부터 생중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3R 단독선두에 나선 임희정(20ㆍ한화큐셀)의 일문일답

-오늘 무척 경기를 잘 풀어간 것 같다.
3라운드 핀 위치가 생각보다 쉬워, 공격적으로 하려고 노력했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수월한 플레이를 했다.

-2년 차 징크스 무색하게 지난해 루키들의 성적들이 다 좋은데.
사실 징크스에 대해 걱정했다. 이번 겨울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했다. 첫 날 쳐보니 부족한 게 보였고, 2라운드가 되니 감이 올라왔다. 징크스가 존재한다고 해도 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보완한 기술이 있나.
그린 주변 어프로치랑 아이언샷 연습을 주로 했다. 아이언샷 아직 기복이 있다. 보완하도록 하겠다.

-드라이브 비거리 늘었나.
비거리가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코스 나가보니 똑같다. (웃음) 

-체력을 키웠나.
한국에서 훈련하다보니 체력 위주의 훈련을 주 3회 또는 4회 했다. 

-1라운드에 비해 성적 좋은 이유는.
오후 티오프에 성적이 대게 좋다. 그린이 소프트해지니 잘 되는 거 같다.

-작년 3승에 대한 부담감이 있나.
작년 초반 성적이 안 좋았다. 많은 분들이 작년 성적만큼 기대하시는 거 같다.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신경 쓰며 노력하겠다. 

-오늘 같은 조의 플레이에 대해.
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았다. 3명 모두 퍼트감도 다 좋아서 시너지를 받았다. 

-배선우와 챔피언조인데 어떤가.
좋은 선배이다. 평소에도 잘 해주신다. 일본투어 뛰셨기 때문에 코스 운영과 쇼트게임을 배우는 입장에서 플레이하겠다. 

-지난 시즌 3승을 했는데 올해 목표는.
목표를 잡고 한 승 추가할 때마다 욕심이 생기면 한 승 더 추가하고 싶었다. 이번 해 코로나로 인해 몇 개 대회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목표가 오는 대로 기회를 잡겠다. 

-내일 경기 임하는 자세.
2라운드와 3라운드 경기가 다 잘 풀렸다. 4라운드 대회 중 보통 안되는 하루가 있을 수도 있다. 그게 내일이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 내일은 ‘우승을 하겠다’ 보다는 비록 선두여도 내 위에 선두가 있다는 느낌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하겠다. [양주(경기)=안성찬 골프전문기자]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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